[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5탄

부쩍 겨울이 다가온 것 같은 날씨. 추워진 날씨에 집에만 ‘콕’ 박혀 있으신가요?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아지고 활동량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면서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도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혹시, 겨울철에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 이번 <의미심장한 인터뷰 5탄>에서는 겨울철 신체활동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Q1. 고혈압 혹은 심뇌혈관 질환자라면, 몸을 적게 움직이는 것이 맞나요? A1. : 아닙니다. 심뇌혈관 질환자의 경우도 몸을 많이 쓸수록 사망 위험률이 감소합니다. [신체 운동의 효과] 건강보험공단 연구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경우도 걷기 ·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병력이 있는 환자들 30%와 건강한 성인 70%의 비율로 각각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사망률을 비교해본 결과 모든 대상의 경우가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사망률 또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체활동량이 많아질수록 심뇌혈관질환자는 건강한 성인보다 사망 위험이 두배 이상 감소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즉, 신체활동량이 적은 건강한 성인보다 병력이 있는 환자가 가벼운 운동을 하는 효과가 더욱 크다는 것입니다. 출처: 건강보험공단(2009~2015년, 4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 약 44만명 대상) Q2.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한가요? A2. : 주 5회 30분 정도의 빨리 걷기, 매주 1시간 내외로 가벼운 등산이 적당합니다. [적정 운동량] 건강보험공단 연구자료에 따르면 신체활동량이 주당 500MET(*)-분만큼 증가하면 건강한 성인은 사망위험률이 7%,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우는 사망위험률이 그 두 배인 14%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500MET-분은 주 5회 30분씩 빠르게 걷거나 매주 1시간 내외로 가볍게 등산을 하는 정도의 수치입니다. (*MET는 인체가 휴식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나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의미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평상시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이 움직인다면 환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당연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에 주의를 요해야 하고,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기온이 대체적으로 낮은 겨울에는 신체의 모든 기관의 부담이 가중되지만 특히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곳이 ‘심장’이기 때문에 겨울철 심장건강에 더욱 유의하여야 합니다. 심장마비, 돌연사 등의 80%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소 건강한 신체 및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과 심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3. 그렇다면, 겨울철 심장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A3. :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의 펌프 작용과 혈액 순환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심장병 예방음식] ■ 익히 알려진 겨울철 심장에 좋은 음식 1. 통곡물/콩류 : 수용성 식이섬유, 마그네슘, 엽산,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밥을 지을 때 첨가하거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시리얼과 함께 섭취해주어도 좋습니다. 2. 올리브유 : 올리브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양파 : 양파는 혈압을 낮추는 역할 뿐 아니라 혈관의 석회화를 막고,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4. 고구마 :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는 당뇨병환자에게도 추천하는 겨울철 음식입니다. ■ NEW! 새롭게 등장한 심장병 예방 음식 ‘바닷말’ : 미역, 다시마 등 바닷말(해조류의 총칭)을 먹으면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닷말에 들어있는 식물섬유질이 지방질의 대사를 개선하고, 함유된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중앙일보)https://news.joins.com/article/23568367 (헬스조선)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0/2019101001474.html (르몽드)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52
의미심장Q&A 2019-11-28 13:14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4탄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주변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실 텐데요. 노출이 많았던 여름 내내 관리한 몸매가 와르르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생활 속 신체 운동량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저칼로리 식단 및 몸매관리 운동법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의 인식으로는 트랜스지방이 많은(기름진) 음식들을 먹게 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오늘 <의미심장한 인터뷰 4탄>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Q1.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인가요? A1. : 음식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모든 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음식과의 관계]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것이라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음식만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은 약 30%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인데요, 주로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기름진 음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이 형성된 사람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정상보다 증가하거나 혹은 감소하는 경우(이상지질혈증)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300~500mg) < (성인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1000~1200mg) 단,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될 경우 당질 흡수가 증가하면서 칼로리 흡수가 많아지게 되어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육류를 섭취할 시 칼로리가 낮은 채소들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에 의해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면서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되면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Q2. 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인 것이 좋은 것인가요? A2. :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호르몬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LDL/HDL 콜레스테롤은 제 각기 역할이 다르고, 체내에 축적되었을 시 나쁜 영향을 끼치는 LDL 콜레스테롤은 일정기준 이상이 되었을 때에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무조건 수치가 낮은 것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흔히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의 원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원인으로 나쁜 성분이라 인식되어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호르몬의 생성에 중요하고, 음식물의 소화 및 흡수과정에 꼭 필요한 원료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종류에 무관하여 전혀 없게 되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로 나뉩니다. 이 중 혈액 내 농도가 높아져도 인체에 무해한 콜레스테롤은 HDL-콜레스테롤이며, 이는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모두 끌어 모아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혈액 내 쌓이면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이며, LDL-콜레스테롤은 운반해야 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합니다. * 죽상동맥경화: 혈관 내막에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 Q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단 혹은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A3. :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콜레스테롤의 치료 및 예방] 우선적으로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 기름에 튀겨진 음식들에 많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지방질의 함량이 낮은 목살, 등심 등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여야 하며, 이 때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 합성이 감소하여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저칼로리 식습관과 함께 주 5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금연/금주 필수) >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 - 내장류(곱창, 대창 등), 육가공식품(햄, 소시지, 베이컨 등), 생선 내장류 등등 - 패스트 푸드(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튀김류) - 단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의 간식류(빵, 케이크, 라면 등)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 : - 생선(오메가 3 지방산 풍부/ 연어, 고등어, 멸치 등) - 아보카도(단일 불포화지방산 성분/ 계란 등의 대체 단백질 식품으로 적합) - 잡곡류(수용성 식이섬유 풍부)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네이버 경향신문)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961190&rc=N
의미심장Q&A 2019-10-02 15:53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3탄

곧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 우리 어머니들은 음식이니 뭐니 신경 쓸 것이 많아 다소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는데요. 혹시 어머님이 ‘갱년기’를 앓고 계시진 않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까지 벅차보이시는데, 그저 스트레스로 넘기고 계시진 않나요? 이번 <의미심장 인터뷰 제 3탄>에서는 4~50대 갱년기 여성들의 심장 건강에 대해 알아봅시다. Q1. 폐경 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3.5배 정도 낮다고 하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A1. :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폐경 후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장주위 (epicardial) 지방 증가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과 심장] 에스트로겐, 프로스타그란딘, TPA 등과 같은 여성 호르몬은 심장병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많을수록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HDL은 혈중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배출을 돕고, 혈관 확장 및 혈전 생성을 억제하게 됩니다. 하지만, 폐경기가 오는 소위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면서 다시 혈중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폐경 전 여성에 비해 심장주위 (epicardial) 지방이 더 많이 쌓이게 되며, 이 때 혈류를 방해하여 관상동맥의 석회화를 촉진시켜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및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Q2. 가슴통증, 소화불량, 스트레스 등 ‘화병’이라며 무심코 넘기게 되는 증상, ‘심장질환’과도 관련이 있나요? A2. : 여성 심장질환의 증상도 화병 증상과 비슷합니다. [화병과 심장질환의 증상비교] 가슴 통증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증상의 ‘화병’. 사실적으로 화병과 여성 심장질환의 경우 그 증상이 매우 흡사한데요. 일반적으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단순 스트레스성 증상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증상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화병: 가슴 통증, 소화불량, 우울증, 불안장애 등 여성 심장질환: 가만히 있을 때보다 운동할 때 숨이 차고, 가슴이 꽉 찬듯한 팽만감으로 인해 답답하고, 근육통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음.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화병일거라고 생각하고 쉽게 넘길 것이 아니라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 및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식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3. : 여성호르몬에 좋은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플라보노이드, 리그난이 풍부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들 식품들만 섭취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포함된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을 같이 시행하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식단] <여성호르몬에 좋은 성분> - 이소플라본[isoflavone] : 콩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화학 성분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림. 항암효과가 뛰어나 골다공증 예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함. > 대표적 식품 = 콩 가공식품인 두유, 두부, 콩나물 혹은 콩 발효식품인 된장, 청국장 등 - 플라보노이드[flavonoid] : 10,000가지가 넘는 화합물로 이루어진 형태. 항산화/항바이러스 및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혈류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있음. > 대표적 식품 = 베리류(안토시아닌 풍부), 감귤류(플라보논 풍부), 녹차, 홍차 등 - 리그난[lignan] :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부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림. 당뇨, 암예방 및 세포 노화 방지 효과가 있음. > 대표적 식품 = 아마씨(가장 풍부한 식이 공급원), 참깨, 마른 콩, 곡물(귀리, 밀, 보리) 등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6/2019072600035.html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5047700009?input=1195m
의미심장Q&A 2019-09-04 15:19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2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 및 해변을 찾는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로 인한 익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날씨에 대한 신체의 변화가 많은 여름철, 음주 후에는 물놀이 및 급격한 신체활동을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휴가철을 비롯해 덥고 식욕이 떨어지는 날씨에 아이스커피 등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먹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드시나요?" 최근 '건강한 사람이 커피를 하루에 3~4잔의 커피 마시면 심혈관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심장병 병력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셔도 심장병 발생 위험도에는 큰 영향이 끼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심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일반적인 여론과는 달리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로 의아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의미심장한 인터뷰 제 2탄>에서는 매일같이 마시는 커피와 여름철 갈증으로 인해 더욱 찾게 되는 시원한 맥주 등이 우리 몸, 특히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하루 3~4잔의 커피는 심장건강에 좋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A1. : 커피 섭취는 단기적인 혈압 상승을 제외하고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카페인과 심장과의 관계]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중추신경계 ·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200~300mg의 카페인 복용(커피 1~2잔 분량)이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이 장기적 복용에 따른 고혈압의 원인이 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는 무관하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마그네슘, 리그난, 카페스톨 등의 성분이 오히려 심장병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커피 섭취는 단기적인 혈압 상승을 제외하고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하루 3~4잔의 커피가 오히려 심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사람에 한해 적용되는 예시이며, 혈압으로 인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혈관질환환자의 경우는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커피가 고혈압 발생 위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커피와 다른 약물과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주치의를 통해 커피 섭취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2. 커피를 조금만 마셔도 두근거리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A2. : 카페인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소량의 커피 섭취로도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지고, 수면 장애 및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분해효소] 개인의 신체마다 카페인을 얼마나 빨리 분해시킬 수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카페인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소량의 커피 섭취로도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지고, 수면 장애 및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 밤에 잘 때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A3. : 아침에 마신 커피는 밤의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순 없습니다. [모닝커피의 효과] 여름이 되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의 각성효과는 보통 10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아침에 마신 커피는 보통 저녁 9시 이전에 거의 빠져나가기 때문에 밤의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점심이 지난 이후에 마시는 커피는 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점심 이후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피 마시는 시간을 오전으로 당긴다면, 의학적인 측면에서 수면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미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디카페인으로 대체하시거나 카페인의 1일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Q1. 음주는 왜 심장 박동을 빨라지게 하나요? A1. : 음주는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음주와 심장] 음주는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상태를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요인인데요. 적당량의 음주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질환은 예방한다는 가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혈압과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고혈압 등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만일 음주 후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일정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히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꽤 심하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Q2. 물놀이 시 음주, 어떻게 위험한가요? A2. : 물놀이와 함께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의 이완 · 수축현상을 더욱 가중시키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생깁니다. [음주와 심장] (준비 운동 없이 물에 들어간다고 가정했을 시) 먼저 물놀이가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닿으면 우리 몸은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게 때문에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심장은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를 늘리고 심장을 강하게 수축시키게 됩니다. 이미 더운 날씨 탓에 체온조절이 급격해진 상태로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의 위험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 때 물놀이와 함께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의 이완 · 수축현상을 더욱 가중시키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1. 카페인과 심장의 관계에 대한 질의응답 한국식품과학회국제학회 (메디컬트리뷴):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23 (LG화학 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015419&memberNo=29922182&vType=VERTICAL 2. 음주(알콜)과 심장의 관계에 대한 질의응답 (트리니티메디컬뉴스): http://mdtrinity.com/news/view.php?idx=1948
의미심장Q&A 2019-08-27 16:54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1탄

온도와 습도의 기복이 심한 여름철, 탄탄한 몸매관리도 중요하지만 몸 속 건강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하지 않으면 30대 후반부터 매년 근육량이 1%씩 감소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꾸준한 운동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근력운동,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여기서 운동량도 매우 중요합니다. 필요이상의 운동은 오히려 근육 조직의 손상과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급작스런 운동과 높은 운동강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높은 온도의 여름 날씨에 급격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의미심장한 인터뷰 제1탄>에서는 지나친 운동으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Q1. 심혈관 건강을 위한 근력운동은 얼마나 하면 좋을까요? A1. : “매주 1시간이라도 바벨이나 덤벨을 들어올리는 근력운동을 하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위험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 위주로 하거나, 근력운동은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감소하는 문제가 화두가 되면서, 중장년층 남성들이 필요 이상의 극심한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몸의 근육량을 유지하고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운동은 ‘하루에 30분 이상, 1시간 미만’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쉬운 예로, 2시간 운동으로 1시간 운동의 두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처럼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신체가 부담을 느끼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대한심장학회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강도의 운동은 일반인에서는 무리가 없으나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서는 주의를 요하며 특히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부정맥, 대동맥협착, 대동맥 박리 등의 질환에서는 금기이기도 한다.”라고 말합니다. 근력운동은 단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환자 등의 혈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생명까지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약간 숨이 찰 정도의 꾸준히 하는 운동이 가장 좋으며, 나이와 신체 상태에 따라 강도를 달리 하여야 합니다. 근력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건강 검진을 통해 본인의 혈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여름에 유독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 네, 벌써 한낮 더위가 30도에 웃도는 날씨입니다. 이런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일정 시간 이상 햇볕에 노출되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로 보내는 혈액의 양이 증가하여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로 인해 전신에서 순환하는 혈액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전신 혈액양이 감소할 경우, 심장이 일회에 뿜어내는 혈액양 역시 감소하게 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심장은 빨리 뛰게 됩니다. 탈수가 진행되면 심장이 빨리 뛰는 것 외에도 몸의 혈액이 농축되어 혈전이 생길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15601013&wlog_tag3=naver#csidxc2e0ede8add584899b623e1a6a47c6b]
의미심장Q&A 2019-08-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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